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MIS 과제. 블로그 운영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위젯: PC, 휴대폰, 블로그·카페 등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 날씨·달력·계산기 등의 기능과 뉴스·게임·주식정보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응용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위젯을 사용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이에 방문자들이 또 다시 방문하는 것을 돕는다.
 
리플: ‘대답하다를 의미하는 영어 리플라이(Reply)’를 줄여 만든 말로, 우리말 표현으로는 댓글또는 덧글이라고 한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나 의견에 대한 읽는 이의 감상을 즉각적으로 짧게 표현한 글이다. 리플은 게시된 글 바로 밑에 달리기 때문에 글쓴이 외에 다른 사용자들도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다. 블로그 운영자는 이런 리플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대응 방향을 찾는 것을 통해 리플을 고객관계관리CRM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리플은 즉각적이고, 짧은 글로 올라오기 때문에 고객의 솔직한 감정을 파악하기 쉽고, 이를 이용하여 제품의 구성 등을 개선하는 것을 통해 수익을 증대시킬 수도 있다.
 
트랙백: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그 글에 직접 댓글을 올리는 대신에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글의 일정 부분이 다른 사람의 댓글로 보이도록 트랙백 핑을 보내는 것. 작성 방법은 우선 댓글을 달고 싶은 타인의 글에서 트랙백 주소를 복사한 후 자신의 블로그의 제목 부분에 있는 트랙백(관련 글) 버튼을 클릭하여 열린 팝업 창에 주소를 붙여 넣고 보내기(submit) 버튼을 클릭한다. 트랙백 글은 자신의 사이트에 있기 때문에 내용을 길게 하거나 동영상을 넣고, 표현을 수정하는 등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고, 그 글과 관련되어 다른 여러 글들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트랙백은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웹 사이트 간의 알림(notification)을 가능하게 해 주는 약속이므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zenith5.tistory.com/56 에 가면 볼 수 있다.
블로그 운영자는 트랙백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릴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글에 트랙백을 거는 것을 통해 방문자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수 있다.

MIS 과제. 내 블로그가 사용될 수 있는 방안

운동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내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

ex1)
 운동 용품 협찬과 함께 사용 방법등을 게시하는 것을 통해 홍보 가능.
첨부한 보고서에 자세한 내용 기재.

ex2)

종합비타민&부스터 체험단 모집


관심있는 사람은 내일 저녁까지 댓글 남기고 수요일 5시쯤 해서 용재관 헬스장으로.

댓글로 원하는 사람수만큼 준비해감.

1. 종합비타민 한봉투 (글루타민등 이것저것 포함해서 7알들이)

2. (부스터.)
 No-Xplode
Recommended Use On Training Days:
Once your tolerance has been established, mix 1-3 scoops with 5-18 oz of cold water and consume 30-45 minutes before training. Use approximately 5-6 oz of water per 1 scoop of powder. Again, vary the amount of water to achieve your desired flavor and sweetness level.

Recommended Use On Non-Training Days:
Mix 1 scoop with 5-6 oz cold water and consume
on an empty stomach.


이런 식으로 종합 체험단을 모집하는 것을 통해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다.

BILL Starr 5x5 스트렝스 훈련

Bill Starr 5x5훈련

근력 기르는데 아주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벌크 기르고 싶은 사람들도 참고하면 좋을거야

내가 알기로 근육 기르는 순서는
근력->근매스->세퍼레이션->데피니션 이니까
겨울동안 부족한 근력을 길러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싶다.

Madcow Intermediate 5x5 (SJB modified)
미친소 중급훈련 5x5
Monday – Heavy Day
Squat – 5 sets of 5
Bench – 5 sets of 5
Powerclean – 5 sets of 5
Weighted hyperextensions(백 익스텐션) - 2 sets
Weighted sit-ups (crunches) - 4 sets
Pull-ups - 3 sets
Warm-down jog (optional)

Ramp up weight for each subsequent set starting at 50% incrementally moving up to 100%, i.e. 50, 62.5, 75, 87.5, 100.
야 근데 내가 해석다 해줘야 되냐 1RM 50퍼부터 시작해서 100퍼까지 늘리라고

 Increase rest between sets in the same way, starting with 1 minute between sets one and two up to 4 minutes between four and five.
휴식도 똑같이 세트 할때마다 1분서 4분까지 늘리라고

Vary weight and reps for extensions, crunches and pull-ups, use a shorter rest period.
무게나 반복수를 다양화시키고 크런치랑 풀업할때는 짧게 쉬어랑



Tuesday - Cardio(유산소)
Gym or run
Stretch (optional)
Do HIIT for 30 - 45 minutes.

Wednesday – Light Day
Squat – 4 sets of 5
Overhead Press – 4 sets of 5
Deadlift – 4 sets of 5
Sit-ups - 3 sets

Bent-over rows - 3 sets
Jog (optional)

For Squat do the first three sets the same as monday then repeat the third set once or twice if easy, i.e. 50, 62.5, 75, 75, 75 optional.
스쿼트할때 처음 3세트까지 늘리면서 하다가 3세트부터는 가능하면 동일 무게로 1~2세트 더 해랑

Overhead press and deadlift are to be ramped up in the same way as other exercises except missing the first warm-up set, i.e. 62.5, 75, 87.5, 100.

오버헤드 프레스랑 데드리픝는 웜업세트를 제외하면 무게 늘려가면서...

Bent-over rows; vary weight and rest, can be swapped with another supplement exercise for variation, e.g. upright rows.
벤트오버로우는 무게랑 중량을 다양하게, 업라이트 로우같은 비슷한 운동으로 대체해도 된당

Thursday - Light Cardio
Gym or run
Stretch (optional)
Don't over-do it, usually tired by this time of the week, don't want to miss reps!

너무 무리하지마. 이때는 일주일중에서 좀 피곤하대.

Friday - Medium
Squat – 4 sets of 5, 1 triple, 1 set of 8
Bench – 4 sets of 5, 1 triple, 1 set of 8
Powerclean– 4 sets of 5, 1 triple, 1 set of 8&nbsp
Weighted Dips - 3 sets of 5-8
Triceps Extension and Biceps Curl - 3 sets

First four sets are the same as monday with the fifth set being a triple @ 102.5% of monday's fifth set, i.e. 50, 62.5, 75, 87.5, 102.5. The weight used in the fifth set becomes the baseline for monday's fifth set, i.e. 102.5% friday = 100% subsequent monday.
Vary reps and rest as with previous supplement exercises.

아 나 슬슬 해석이 귀찮아지기 시작했어.
모르는거 있으면 댓글로 달아
Saturday - Cardio
Run
Stretch (optional)

Sunday - Optional
Run
Stretch
Test 1 RM's
This should be a light day or rest if exercised on Saturday.
Don't test 1 RM's too often, no-more than once a fortnight!

Notes
Start program with weight that is relatively easy i.e. ~ 90% / max.
Don't increase weight too quickly making sure good form is maintained, decrease weight if tendonitis starts.
De-load every few weeks, e.g. every 6 weeks go back to the weight used 2 weeks previously.
Try to stretch as least twice a week, this will reduce chance of injury and allow training for longer periods.
Cardio more than three times a week will slow strength progression and increase risk of injury

이건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니 한번쯤 도전해보길!

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운동하는 친구들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식단위주)

06:30 기상
06:30 일어나자마자 포도주스 한컵(180ml) 104kcal + 비타민제 1정 5kcal
07:00 운동(러닝머신+스트레칭)
08:25 샤워
09:00 두부 1회분 80g 63kcal + 호밀빵 1조각 90kcal + 저지방우유 1팩(200g) 100kcal
11:00 사과 반개 75kcal
13:30 삶은 닭가슴살 한조각(100g) 110kcal + 드레싱없는 야채 샐러드 한접시(보통 80kcal정도) + 계란흰자 2개 34kcal
15:30 바나나 한개 100kcal + 방울토마토 10개 35kcal
17:00 운동(웨이트)
18:45 프로틴주스 한스푼(20~25g) 80kcal
19:00 아몬드 10알 67kcal + 마른김(또는 미역) 2장 10kcal

20:00 운동(유산소+스트레칭)
24:00 취침



총 953kcal



※주의사항 : 절대로 식단에 있는 메뉴를 단 한개도 빼먹지 말고, 추가도 시키지 말것.
※주의사항2 : 시간 엄수!!
※주의사항3 : 물통은 들고다니면서 하루에 3L이상 마셔주자. 15분마다 한번씩 홀짝홀짝
※주의사항4 : 운동 중 수분섭취는 음식씹어먹듯이 오믈오믈 조금씩 씹어마시자.

여자라면 하루 평균 소모 칼로리 1600이상.
운동하면 2000정도,
칼로리 가감치 하루에 적어도 약 1500.

지방 1kg = 7000kcal
14일 x 1500kcal = 21000 kcal
2주동안 지방무게만 최소 3kg 감량.

 +알파,

운동하면 할수록 하루 기초대사량 증가 + 운동 더 빡세게 + 이론상의 수치일뿐 실제 호르몬 등의 변수 작용 = WOW





왜 이렇게 해야하냐?
도대체 무슨 원리인가?

이유가 궁금하면 지식인 검색을 활용하고, 그게 귀찮다하면 그냥 군소리없이 따라하도록.

새로운 운동 실험 프로그램

본 프로그램에서 기대할수 있는 결과의 장단점부터 이야기하자면 같은 시간 대비 가장 효율적으로 최대한 많은 근육량은 얻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사이즈는 잘 클 것이고, 고중량을 주로 사용함으로써 저중량 고반복으로 얻어지는 풍선근육과는 다른 파워풀해보이는 근육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세부적인 작은 근육운동들은 무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몸의 세세한 부위의 데피니션은 기대하기 힘들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근육을 많이 얻은 뒤에 현대 보디빌딩식 운동으로 부위별 운동을 해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www.speedandpower.co.kr 에서 나오는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내가 창조한 게 아니다

작년 초부터 여기에서 수십,수백개의 글을 본 거 또보고 계속 보다가 공통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쓰고 있다.






추천하는 운동은 모두 다중관절운동이다
다중관절운동과 단순관절운동엔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벤치프레스가 다중이고 단순은 암컬이다.
총 7가지를 소개하자면



스쿼트, 벤치프레스, 딥, 밀리터리프레스, 로우, 데드리프트, 턱걸이(풀업)



다리운동이랑 어깨운동은 하나씩이지만 가슴이나 등 운동같은 경우는 2가지 또는 3가지가 있다. 다리, 어깨, 가슴, 등 4가지를 빼먹지 않고 넣은 뒤 덧붙이고 싶은 단순관절 운동을 넣어서 프로그램을 짜면 되는데 예를 들면

1. 스쿼트
2. 벤치
3. 밀프
4. 로우
5. 풀업
6. 바벨컬
7. 덤벨킥백

뭐 이런식이다. 로우랑 풀업이 등운동이니 약간은 등에 좀더 특화된 프로그램이라 하겠다.
참고로 딥과 풀업은 맨몸으로 10회 이상할 수 있다면 반드시 몸에 중량을 매달고 해야 한다.
중량이 늘어날수록 더 성장한다


세트와 볼륨수에 대해 말하자면 3세트로 8회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물론 5회를 더 추천하고 싶지만 아직 근력이 부족하다면 5rm의 무게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그렇다. 3세트로 5회해도 좋다.

워밍업은 참 중요하다. 본세트는 한세트 한세트가 빡세기 때문에 그것보다 낮은 무게부터 서서히 올리면서 워밍업한다.예를 들어 벤치 60kg으로 8회를 하는 세트를 하기 전에, 빈봉으로 20회하고 40kg로 10회정도 해준다. 워밍업을 지나치게 많이 하지 않는다. 힘빠져서 계획했던 세트를 못해내면 안되니까.


위의 예에서 보이는 6번 7번의 단순관절운동의 세트랑 볼륨은 피실험자 알아서 하면된다.
 6번만 하든 8번까지 만들든 안하든 크게 상관없다. 그렇지만 다중관절운동을 빡세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정도로는 하지 말자. 어차피 6,7번은 내 관심 밖이고 각자 특화시키고 싶은 부분을 즐겁게 하라는 의미정도로 받아들이면 될듯!!

 8회라는 볼륨을 쓰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자신한테 맞는 무게를 찾는 작업이다
이 무게를 제대로 못찾고 더 가벼운걸 쓴다면 운동강도가 너무 약해진다. 약하게 하라고 3세트를 준게 아니기 때문이다.



운동은 1시간정도로 다 끝낼 수 있도록 한다 길어야 1시간 30분
1주일에 2,3일 운동하면서 너무 적은 시간 아니냐는 반박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저것만 해도 더 운동을 못할정도로 제대로 된 무게를 쓰면 전혀 쉽지 않다 그렇지만 절대 무게를 위해 자세를 희생해선 안된다.

운동을 1시간 반을 해도 더 하고싶고 힘이 남아있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그 시간동안 운동을 제대로 안한 것이다. 운동을 마치고 다음날이 되면 내가 전날 운동을 어느정도 하드하게 했는지 느낌이 올 것이다. 별 느낌 없으면 하루쉬고 바로 하면 될 것이고 느낌 제대로 오면 이틀쉬고 하면 된다. 좀 더 체계적인 훈련빈도를 원한다면 월수금, 화목토 알아서 짜되 금요일이나 토요일같은 경우는 그 다음 운동하는 날까지의 텀이 이틀이므로 제대로 하드하게 운동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key 포인트를 말하자면


1.영양과 휴식

단백질은 몸무게 x2 만큼을 그램으로 나타낸 만큼이면 충분하다고 들었는데 알아서 잘 먹길 바라고, 탄수화물은 있는대로 먹어야한다. 감자 고구마 바나나 이런거.. 작년에 운동열의가 한창 있었을 때 미스터연세가 끝나고도 닭가슴살 싸오고 연대 정문 건너편 굴다리 앞에서 바나나 한송이씩 사와서 먹었다. 그 때 당시 한달에 4키로 증량은 우스웠다. 근데 너무 빠른 증량이 몸에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더라. 어느날 계단오르기가 힘들어짐.

빨리 크고 싶은데 운동을 이틀 또는 3일에 한번씩 하라니 마음이 답답할 수도 있다는걸 충분히 이해하지만 휴식이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 것은 운동한지 1년반이 되어가는 작년 10월..운동 하루하고 이틀을 쉬면서 먹기만 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씩 커진다는 것이 눈에 보였다



2. 하드워크

힘들게 운동하는 것이 억지로 먹는 것보다는 훨씬 쉽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웨이트를 하면서 한계에 다다르는 것은 혼자 운동하면서는 절대로 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본 운동은 세트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무게를 치지 않으면 분할운동을 하는것만 못한 효과가 나올수도 있다.



3. 스쿼트

키 포인트 중 하나에 스쿼트라는 내용을 할애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거다.
되도록이면 횟수는 5회로 아주 하드하게 해야한다 고중량스쿼트를 해야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나온다하여 스테로이드보다는 좀 덜하지만 꽤 괜찮은 효과가 나오는 것이다.

스쿼트는 풀스쿼트로 해야한다. 여기서 정의하는 풀스쿼트란 하프(허벅지와 바닥이 평행한 정도)보다 좀더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허벅지가 종아리에 닿을정도까진 안가도 된다. 풀스쿼트를 하게되면 하프스쿼트가 참 쉬운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하프지점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둔근에도 자극이 가기 시작하고 그 지점을 넘어가야 호르몬분비가 더 촉진된다고 하더라

 스쿼트를 하기 전에 무섭지 않다면 제대로 된 무게를 쓰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강조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한번 읽고 외우기는 힘들 것이지만 가급적 다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치만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부상 방지.... 평소 운동할 때보다 중량을 높였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준비운동도 잘 하고.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은 주 2,3회 운동과 운동프로그램에는 다리,가슴,등,어깨 운동이 하나이상 무조건 들어가야한다는 점.

하루에 7,8가지가 아니라 4가지로만 운동해도 무방하다. 오히려 가지 수가 많을 때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less is more 가 답이다

파워클린? 파워클린의 개념과 기초


 

작가
Mark Rippetoe
출판
TheAasgaardCompany
발매
2007.10.21
파워클린

파워클린은 천천히 수행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운동의 본성 자체를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한다. 파워클린은 스포츠 컨디셔닝 운동에 널리 애용되는데

첫째는 폭발력을 증대시키고

둘째로 올바르게 수행했을 경우 다른 운동이 가진 힘(Strength)을 파워(Power) 전환시키는 최적의 운동법이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스포츠들의 본질은 폭팔력에 있다. 폭발력이란 무엇이냐, 운동선수 본인의 몸 혹은 다른 물체를 가속시키는데 관련된 능력이며 가속력은 스포츠에 있어서 핵심축이 되는 능력이다. 파워클린은 우리가 무기력과의 전쟁을 치르는데 가장 중요한 무기다. 자신의 명저 '가장 쎈놈이 살아 남을 것이다(The Strongest Shall Survive)' 에서 빌스타(Bill Starr) 선생은 자신의 3대운동에 파워클린을 포함시키고 다음과 같이 덧붙이셨다.

"만약 한가지 운동만 할 수 있도록 주어진다면 파워클린이 최고다!"

파워클린은 지금껏 역도선수들 사이에서 '파워클린에 비해 더 정교하고 복잡한 운동' 인 '클린(Clean)' 을 위한 보조운동 정도로 이용되어왔다. 클린이라는 이름 자체가 바닥에 놓인 바벨을 "깨끗하게" 어깨로 치워 올리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만약 이것을 한동작에 이루어낸다면 그것은 '클린' 이다. 만약 두동작으로 끊어서 - 가슴이나 허리띠 부근에서 살짝 멈춰서 - 서 한다면 "콘티넨탈 클린" 이라고들 한다. 더 무거운 중량을 칠수록 콘티넨탈을 쓰게 되고 단 한번의 노력으로 깔끔하게 받을 수 있는 클린일수록 더 '파워' 를 요구하게된다.

현대적 의미에서는 '클린' 이라는 용어는 '풀 스쾃 클린' 을 뜻한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스플릿클린 - 현대 올림픽 역도용상과 같이 앞뒤로 다리를 벌려 무게를 받는 클린- 은60년대 이전에는 더 널리 쓰였 으나 후에 더 많은 무게를 받아낼 수 있도록 프론트스쾃을 바탕에 둔 '풀 스쾃 클린' 이 선호됨에 따라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스플릿 클린

"파워" 라는 말은 기술적인 부분이 생략되기 때문에 수행할 때 더 많은 힘을 쓰게되는 운동들 앞에 붙는 수식어다. 예를들어 "파워 스내치" 는 바를 당겨와야만 하는 거리를 줄여주는 앉아서 받는 동작이 생략된 스내치다. "파워 저크" 는 마지막 받는 자세에서 발을 앞뒤로 벌리거나 많이 앉지 않고 하는 클린 앤 저크다.

*스내치 : 역도인상
*클린 앤 저크 : 역도용상

비슷하게 "파워클린" 이란 앉아서 받는 자세가 거의 생략된 클린이다. 그래서 기구를 어깨위로 받을 수 있도록 하체와 엉덩이를 이용해 기구를 충분한 빠르기와 높이로 뽑아올릴 파워를 만들어내야한다. 이와같이 빠르게 당길수록 높이 올라가고 높이 올라갈수록 많은 무게를 클린으로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바를 높이 잡아채지 않고도 사람이 바 아래로 더 빨리 파고들수록 많은 무게를 받을 수 있다. 앞뒤로 다리를 벌리거나 쪼그려 앉아서 무게를 받는 게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즉 이는 끌어 올려야되는 바의 높이를 줄이는 결과를 낸다. 우리의 목적은 스포츠 컨디셔닝을 끌어올리는 것이지 많은 무게를 받는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클린이 아니라 파워클린을 이용할 것이다.

몇몇 권위자들은 훈련용으로 '풀 스쾃 클린' 이 파워클린보다 더 우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바 밑으로 파고드는 동작은 리프팅을 초기에 배우는 프론트 스쾃이 기초가 되었을 때 훨씬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서 말이다. 경우에 따라서 이 말은 사실일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풀 스쾃 클린'을 따로 배웠을 경우엔 더 편하게 느낄수도있다. 받는 자세에서 내전근과 대퇴이두가 충격을 흡수하며 무릎에 부담이 덜 갈때에는 이 또한 사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명심하라. 동시에 배웠을 때 프론트 스쾃 자세는 당신의 백스쾃자세와 충돌할 수 있다. 백스쾃과 프론트 스쾃은 근본적으로 다른 운동이다. 프론트 스쾃이 주운동으로 자리 잡는게 좋다고 하는사람들의 의견은 백스쾃을 오래 배워서 튼튼히 자리잡은 '중급자' 수준의 사람들의 경우다. 앞서서 우리가 말했던 "파워를 창출해내는 운동" 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파워클린이 초보자를 위한 폭발적인 운동으로 더 권장될만하다.

"파워" 라는 용어는 역학에서 매우 특정한 의미를 가진다. 파워는 단위시간당 수행한 일의 양의로 정의된다. (전체 일의 총량을 단위 시간으로 나눈 것) 그리고 물리학자들은 이를 초당 쥴(J)이나 와트(W)라는 단위로 측정한다. 우리도 이를 써먹을 것이다. 파워란 아주 빠르게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정도로 이해되는게 가장 최선이다. 몇가지 용어가 더 있다. 속도(Velocity)는 물체의 빠르기, 즉 자기 위치에서 변화된 위치의 비율을 뜻한다. 가속도(Acceleration)란 속도가 변화된 정도를 뜻하고 '속도의 변화량'이다. 물체의 빠르기가 변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힘(Force)이 가해져야하고 힘이 가해지면 이제 물체는 '운동에너지' 를 갖게된다. 스트렝쓰란 이 '외부의 힘' 을 만들어내는 육체적 능력이다. "파워" 란 외부의 힘을 '빠르게'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좀 더 익숙한 용어는 아마도 "민첩성(Quickness)"이 아닐까 싶다. 특히 맨몸 그 자체에 작용할 때 말이다.

스포츠의 영역에서 말하자면 여러분은 단지 힘을 쓰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자신이 쌓은 스트렝스를 빠르게 방출하는 법을 개발해야만한다.스트롱맨은 아주 무거운 물체를 움직이게 할 힘을 내는데 익숙하지만 파워풀맨이라면 보다 빠르게 움직이게 할 수 있어야한다. 수직 점프도 파워를 측정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다. 점프는 운동 선수가 자기 몸을 지면으로부터 잽싸게 떨어지도록 가속하는 능력을 직접적으로 측정한다. 여러 연구들이 줄곧 수직점프 능력이 곧 스포츠 수행 능력을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임을 보여줘왔다. 파워 클린은 점프력을 가늠하게 해주고 점프력은 스포츠 능력을 가늠하게 해준다. 파워 중심의 퍼포먼스는 스콰트 능력을 가늠하게 한다. 스콰트 능력은 스콰트 점프 능력을 가늠하게 해준다. 그리고 스콰트 점프능력은 파워클린 능력을 가늠하게 해준다. 즉 파워클린이란 운동 선수가 무거운 물건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고 이는 스트렝스와 스포츠 사이를 접착 시켜주는 시멘트 같은 것이다.

파워라는 개념을 좀 더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데드리프트와 파워 클린 사이의 상황 비교다. 우리가 이미 보았듯이 데드리프트는 바닥에서 역기를 곧게 뽑아서 일어서서 팔높이에서 멈춘다. 반면에 파워클린은 계속해서 폭발적인 끌어당김을 통해 어깨위까지 동작이 이어진다. 분명히 데드리프트는 파워클린보다 더 무거운 무게로 칠 수 있다. 파워클린에 비해 훨씬 더 짧은 동작이기 때문이다. 파워클린은 거의 데드리프트와 같은 비율만큼 동작을 더해야만 완성된다. 매우 강한 파워리프터라면 자신의 파워클린 중량의 두세배를 데드리프트로 뽑을 수 있다. (만약 그가 '클린' 동작을 전혀 배우지 않았다면 말이다. 파워리프팅의 초창기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역도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역도를 배운 코치들에게서 배웠었다.) 그래서 그의 파워클린 능력은 데드리프트의 40%정도다. 그러나 굉장히 강력한 올림픽 역도 선수라면 그의 데드리프트 중량의 75%까지 파워클린으로 뽑는다. 이것이 바로 '전문화' 된 훈련의 직접적인 결과다. 파워리프터는 무거운 물체를 천천히 뽑아올리는데 능하다. 그리고 역도 선수는 적당한 무게를 더 빠르게, 더 높이 뽑아올리는데 능하다. 그러나 이는 역도 선수가 데드리프트 능력을 키우기위해 무겁게 드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는 뜻도 될 수 있다. 아니면 파워리프터는 바닥에서 물건을 빠르게 뽑아올리는 힘을 무시했다는 말도 될 수 있다. (사실 이는 파워리프팅이라는 종목의 이름이 잘못되어서다. 사실 정확한 이름은 '스트렝스 리프트' 가 되어야 옳다. 그러나 이러한 내 의견이 곧 받아들여질 거라고는 믿지 않는다.) 진짜 질문은 이거다.

"왜 더 빠른 속도로 뽑아올리는 역도 선수들이 자신의 데드중량 대비 높은 비율의 무게를 클린으로 받을 수 있는가? 반대로 느리게 뽑아올리는 파워리프터들은 안되는가? " 곧 답을 알게 될 것이다.


파워리프팅과 역도의 차이는?

스트렝스와 파워가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로 조지 햇쳐(George Hechter)는 파워클린과 하이풀(high-pulls : 클린의 일부분으로 강하게 슈러그는 하지만 어깨까지 올려서 렉자세로 받지는 않는다.)을 데드리프트 연습에 함께 넣었다. 워밍업으로 자신의 1RM의 60%무게를 폭발적으로 뽑는 걸 하고 데드리프트 본 훈련으로 들어갔다. 체중 242파운드로 825파운드 데드를 찍었다는게 이 훈련의 효용성을 보여주는 그의 증언이다. 루이스 시몬스에 의해서 창안된 유명한 웨스트 사이드 훈련법은 자기 1RM의 50-75%정도 중량으로 스쾃, 벤치, 데드리프트를 가지고 파워를 뽑아내는 훈련을 한다. 여기서 데드리프트는 매 반복수마다 최고의 가속을 하도록 권한다. 결과적으로 그의 제자들은 전체급에 걸쳐서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통적으로 느린 힘만 중시하던 훈련법에 비해 독창적인 그의 파워강조 원칙의 결과였다. 시몬스는 제자들에게 마치 올림픽 역도 선수가 된 것처럼, 스쾃, 벤치, 데드리프트를 최대한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게로 가장 빠르게 뽑는 방법으로 훈련시켰다.

1RM의 50-75% 정도의 범위는 최대의 파워가 생성되는 범위다. 이 범위는 운동의 천성에 따라서 다양하게 위치한다. 운동이 상체운동이냐, 하체운동이냐, 운동선수 개개인의 기술정도, 근력, 경력 그리고 성별(여자는 남자보다 1RM대비 높은 비율의 중량을 폭발적으로 뽑을 수 있다) 에 따라 변한다.이 범위보다 더 무거운 무게는 파워가 감소하는 수준으로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명심하라, 파워는 빠른 속도에 달려있다. 그러나 매우 가벼운 무게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근육이 최대한의 파워를 뽑아낼 수 없다. 이는 근골격계의 수축과 연관된 몇가지 요소들 때문이다. 너무 빠른 속도는 신경계로 하여금 근수축에 사용될 각종 요소를 충분히 끌어낼 시간적 여유를 주지 못한다. 고무공을 던지려 할 때와비슷하게 아주 가벼운 물체는 너무 빨리 움직여 던질 때 충분한 집중력을 제공해주지 못한다. 반대로 야구공은 던지기에 꽤 좋다. 왜냐하 면 파워풀하게 던지기에 적절한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바윗덩이는 충분한 파워를 끌어낼정도로 빠르게 던지기 어렵다. 그래서 운동 하중은 최대한의 파워를 끌어낼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한다. 50-75%범위의 무게는 몸의 최대한 폭발한도를 끌어낼 수 있는 정확한 범위다.

지금까지 밝혀졌듯이 물체에 작용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훈련받은 우리가 어떤방법으로 스피드 훈련을 받아왔느냐에 달려있다. 무슨 소리인고하니 만약 무거운 물체를 천천히 들어올린다면 '천천히 들어올리는것만' 잘했다는 것이다. 빠른 속도의 리프팅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따라서 천천히 들어올리는 데드리프트는 클린 동작을 신속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만약 선수가 마치 파워클린처럼 물체를 빠르게 들어올리는데 익숙하다면, 그는 빠른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고속 힘을 낼 수 있다는 말이다. 훈련된 속도란 즉 우리가 적응한 속도를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법칙은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잘 작동한다. 천천히 들어서 만든 스트렝쓰는 천천히 힘을 쓸 때만 효과가 있다. 그러나 빠르게 뽑아올려서 만든 스트렝쓰는 빠른 속도와 그보다 더 느린 속도로 들 때의 스트렝스 모두에 효과가 있다. 다음의 사실을 이해하는데 몹시 중요한 이야기다,

적절한 무게를 빠른 속도로 높이 들어올리는 연습, 즉 '파워생산' 의 필요성은 다양한 범위의 스피드에 걸친 스트렝쓰를 키워준다. 적당한 중량을 빠르게 드는 것부터 데드,벤치,스쾃 3종 1RM을 측정할 때처럼 더 무거운 무게를 천천히 들어올리는데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쓰일 수있는 힘을 키워준다.

이는 명백히 중추신경계가 운동에 적응하고 이를 근육에 전달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가장 바람직한 근육과 신경계의 활용법은 최대 출력의 파워를 뽑을 수 있는 중량으로 가지고 최대한 폭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만약 근육이 이러한 방식으로 올바르게 훈련되어 있다면 무거운 무게를 천천히 들어올리는 일도 식은죽 먹기다.

따라서 다음에 이어질 질문은 이거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반적인 속도 - 천천히 들어올리는 힘을 키우는 속도- 로 스쾃이나 데드를 해야하는 이유는 뭡니까?' 그냥 폭발적인 훈련만 하면 되는건데? 이유는 폭발적인 동작 와중에서 천천히 들어올리는 힘이나 등척성운동(이소메트릭)에서 얻어지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클린동작중에도 기구를 바닥에서 느린국면이 존재한다. 폭발적인 동작으로 가기 전까지는 천천히 쓰는 힘의 이점이 크며 그래서 데드리프트는 클린을 위한 좋은 보조 운동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윗동작에서는 천천히 쓰는 힘에서 얻는 이점이 전혀 없다, 그러나 동작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바닥에서 기구를 띄우고, 등을 빳빳하게 고정시키는 자세를 잡고, 그 자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는데에는 천천히 쓰는 힘의 도움이 크다.

데드리프트는 파워클린에 기여하고 파워클린은 데드리프트에 기여한다. 파워클린은 타이밍을 가르치고 운동선수는 복잡한 다중 관절운동을 '동기화' 시키는 능력을 키운다. 데드는 집중력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등척성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효과적인 세컨트 풀을 위해 엉덩이가 폭발적으로 펴지는 동안 등을 빳빳하게 세우는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같은 맥락에서 미식축구에서 태클을 걸 때 땅을 박차는 순간부터 충돌순간까지 폭발적인 요소가 중요한 반면 상대와 접촉한 뒤에는 천천히 힘을 쓰는 요소가 중요하다. 사실 스포츠에는 어느 한가지 요소만 쓰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두종류의 훈련은 상부상조하기 때문에 함께 익혀야한다. 데드 200치는 사람이 같은 체중으로 데드 100치는 사람보다 훨씬 클린을 잘 뽑을 거라는건 확실하다. 왜냐면 외부에서 힘을 가하는 능력의 어마어마한 차이 때문이다. 그러나 둘다 똑같이 데드 200을 치는 사람사이에선 더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더 많은 힘을 만든다. 이것이 근육과 신경계에 더 많은 힘을 내도록 훈련하는 방법이다. 주어진 무게로 더 빠르게 운동하는 것은 훨씬 많은 파워를 뽑아낸다 당연하겠지만
가속도는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데드리프트가 파워클린 능력을 상승시키고 파워클린이 데드리프트에 기여하는 이유다. 강력한 파워 운동을 하는데 사용될 중량은 스트렝스를 키울 수 있는 올바른 중량이어야한다. 힙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무거워야하고, 폭발력 없게 할 수 있을정도로 가벼워서도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 자세에서 너무 빨라 어깨위에 얹히지도 않을것이다. 이러면 파워운동이 아닌 단순한 기술연습에 불과하게된다. 자 이제 파워클린을 배워보자.



각론
파워클린은 데드 리프트나 스쾃같은 운동들과는 다르다. 데드리프트 도중 약간 자세가 어긋나도 그저 조금 더 세게 잡아끌어서 동작을 완성할 수 있다. 파워클린에 비해 느린 동작이기 때문에 동작이 끝나기 전에 힘을 조금 더 써서 사소한 문제들은 수정할 수 있다.

그러나 클린은 1초도 안되는 시간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면 렉자세를 잡을 수 조차없다. 클린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고루 갖춰졌을 때에만 동작이 완료된다 : 스트렝스, 파워 그리고 기술(테크닉).

클린은 역학적으로 보다 훨씬 복잡한 움직임이기 때문에 데드리프트 처럼 느린 동작에 비해 각각의 요소들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 모든 리프터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해본 것처럼 100kg은 여러차례 시도해 잘 받으면서 105kg만 되어도 렉자세로 갖다대지조차 못하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이 그 증거다.클린을 완성 시키려면 모든 요소들을 수집하여 제때 제대로 발휘해야한다.
데드리프트와 같은 단순한 운동들은 절대적으로 스트렝쓰에만 의존한다. 바른자세로 큰 힘만 쓰면 된다 .반면에 클린과 같은 빠른 운동은 파워를 극대화하고 제 때 바로 자세를 잡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이는 서로 다른 두 기술이며 두 종류의 훈련 강도를 가지고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능력에 달려있다.

천천히 하는 운동과 폭발적으로 하는 운동의 본질적인 차이를 알아차리는 것이야말로 바벨운동의 근본을 이해하는 길이다